` 꽁모아
 
 
MLB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vs LA 다저스
떡장수 0 10


탬파베이 레이스 vs LA 다저스

1차전은 다저스 승리, 2차전은 탬파베이 승리, 그리고 3차전은 또 다시 다저스가 가져갔다. 이번 4차전은 탬파베이가 반격을 해야 할 차례인데, 그게 쉽진 않아 보인다. 다저스 타선이 너무 강하기 때문. 탬파베이는 올 시즌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력을 바탕으로 ML 전체 승률 2위를 기록했고, 그 기세를 몰아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다. 그러나 다저스는 그 이상의 투수력, 그리고 ML 최고의 득점력을 겸비한 팀이다. 7할 승률로 전체 1위에 올랐고, 포스트시즌 들어서도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여기까지 왔다.

탬파베이 선발은 라이언 야브로(1승 4패 3.56)다. 정규시즌에는 잘 던지고도 1승에 그쳤는데, 포스트시즌 들어서도 나름 제 몫을 해주고 있다. 2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모두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, 그 중 한 경기는 승리투수가 됐다. 다만 그 2경기에서 홈런을 3개나 맞았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. 다저스의 홈런포가 매 경기마다 무섭게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.

다저스 선발은 훌리오 유리아스(3승 0패 3.27)다. 그리고 이 투수야 말로 이번 가을 다저스 마운드를 지탱해온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. 정규시즌 동안 3승 무패를 기록했고, 포스트시즌 들어서는 4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이 여기까지 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. 2번의 선발등판과 2번의 구원 등판을 합쳐 16이닝 동안 단 2점(1자책)만 내주는 뛰어난 피칭을 했다.

다저스는 애틀란타와의 NL 챔피언십 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 3차전까지, 총 10경기에서 23개의 홈런을 터뜨렸다. 꾸준히 2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이 팀 타선의 힘은 탬파베이가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영역에 있다. 다저스가 애틀란타를 상대로 고전했던 이유는 서로가 대등한 타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. 탬파베이는 힘이 부족하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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